경기도, 산하 16개 공공기관 회계 특감

  • 기사입력 2018.11.05 10:35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는  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회계처리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17차례에 걸쳐 운영비 2억 6천만 원을 빼돌린 경기창작센터 회계담당자의 횡령사건이 발생해

5일부터 올해 말까지 경기문화재단 등 대금 지급시 e-뱅킹(인터넷뱅킹 등 전산으로 지출하는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 기관을 중점 점검한다.

 

감사범위는 2016년 1월 1일 이후 회계처리 내역이다.

도는  공직자 부조리 신고 창구와 채용비리 신고센터 전용전화(031-8008-2691)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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