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국내 농자재업체들이 의욕적으로 참가한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3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천안시는 방문객수를 29만 143명(외국인 5017명 포함)이라고 집계했다. 또 수출 2611건, 2710억원과 내수 3932건, 390억원 등 모두 6543건 3100억원의 계약이나 상담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4일 밝혔다.
사전 참가신청 2112개의 부스도 접수시작 4분에 마감돼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그만큼 국내 농자재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려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이번 박람회는 21만㎡ 규모의 행사장에 전 세계 33개국에서 460개 업체(국내 383개, 국외 77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