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두번째 제안창조오디션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 선정

  • 기사입력 2018.10.30 20:09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경기도의 2018년 두 번째 제안 창조오디션에서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 외에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한 민군 상생 문화 복지센터 조성, 경기곳곳 가보자 등 5개 팀을 최종수상자로 선정됐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의 2018년 두 번째 제안 창조오디션 순위가 30일 결정됐다.

 

우선 가장 우수한 균형발전 아이디어로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 외에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한 민군 상생 문화 복지센터 조성, 경기곳곳 가보자 등 5개 팀을 최종수상자로 선정했다.

 

도에 따르면 총 161건의 제안이 심사돼 7개 팀이 본선 대결을 펼쳤다.

1등을 차지한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는 지상의 녹지훼손 없이 공간을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군부대 유휴지를 군장병과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공간으로 개발하는 양형규․이상주의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한 민군 상생 문화 복지센터 조성’이 2등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균형발전 지역홍보 프로젝트인 전창의의 ‘경기 곳곳, 가보자!’가 3등을 받았다. ▲4등은 연천의 지질․생태 등 자원을 활용한 특별한 관광산업을 발굴하고 연계하자는 서성철의 ‘하이(HI)연천 관광 활성화 사업’이 ▲5등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이 묘목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김상훈의 ‘상수원보호구역에 묘목사업을 통한 낙후지역 주민 소득 증대 방안’이 수상했다.

 

1등에게는 상금 1,000만원, 2등 700만원, 3등 500만원, 4등에 300만원, 5등 10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올해 마지막 제안창조오디션은 31개 시․군에서 선정된 제안 중 왕중왕을 가리는 ‘시․군 창안대회’로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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