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마이스터고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광회)가 2018학년도 제1회 취업역량강화 동문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8학년도 제1회 취업역량강화 동문 멘토링’은 학교가 산·관·학 간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자원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에 국내·외 대기업, 대학 및 연구소, 공공기관 관련분야 현장에서 활동 중인 17개 직무분야 동문선배가 모교를 방문했다.
전공분야 전문가는 물론 대한민국 명장으로 활동하는 동문이 멘토가 되어 멘티인 후배 학생들의 진로와 전공분야에 대한 고민 및 궁금했던 점을 함께 해결해 나갔다.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동문선배와의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평소에는 직접 접하기 힘든 산업체 명장으로 일하는 동문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막연했던 취업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또 기아자동차 품질명장과의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선후배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학교에 대한 자긍심이 더 커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회 교장은“학교가 지역 산업체와 국가 산업사회의 변화에 맞춰 학교와 산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를 공유한다면 직업교육을 내실화와 학생들이 현장 실무 능력을 함양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