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수원시는 일본 취업 연계 기업인 ㈜네오캐리어와 청년 해외취업 협력사업 업무 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면접회 장소를 지원하고, ㈜네오캐리어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연계해 청년들의 취업과 현지 정착을 돕는다.
㈜네오캐리어는 매월 1회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채용면접회를 열고, 면접회가 다른 지역에서 열리면 교통비 5000원을 지원해준다.
㈜네오캐리어 연계로 일본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현지정착금으로 온라인 쇼핑몰(아마존 재팬) 상품권 5만 엔(약 5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종근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해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회장, 이귀선 좋은시정위원회일자리위원장, 니시자와 료이치 ㈜네오캐리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