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하남시 유니온 파크‧타워 벤치마킹

  • 기사입력 2018.10.11 13:55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하남시 하수처리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박만섭 위원장을 비롯한 김희영‧명지선‧박원동‧윤원균‧하연자‧황재욱 의원과 하수도사업소 관계자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10일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인 유니온 파크‧타워 벤치마킹을 했다.

 

이날 의원들은 국내 최초로 지하에 하수처리시설과 폐기물처리시설이 함께 설치된 신개념 환경 기초시설인 하남시 유니온 파크‧타워를 둘러보며 하남시 관계자들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용인형 폐기물 및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추진 중인 용인에코타운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유니온 파크‧타워의 하수처리시설과 소각처리시설, 음식물 자원화 시설 등을 살펴보고 장점과 단점을 따져보는 토의를 했다.

 

박만섭 위원장은 "용인에코타운 조성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하자는데 의견을 모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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