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대만 가오슝시 우호교류 확대

  • 기사입력 2018.10.06 00:57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대만 가오슝시 왕스팡 부비서장은 5일 수원을 찾아 수원시 홍사준 기획조정실장(우측)과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수원시가 대만 가오슝시간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5일 수원을 찾은 가오슝시 대표단은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행사에 참석도 하고,  홍사준 기획조정실장과 왕스팡 가오슝시 부비서장이 우호 도시 의향서에 서명했다.

 

협약내용은 교육·환경·문화·도시재생 등 도시 정책 전반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한다는 것.

 

이에 염태영 시장은 내년 상반기 가오슝시를 방문해 정식으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대만 제2의 도시인 가오슝시는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 3대 컨테이너 항구도시로  대만 중공업·석유화학공업의 중심지이다.

 

수원시와 가오슝시는 2016년 7월 대만 가오슝시 교통국 관계자를 비롯한 대표단이 행궁동의 생태교통마을을 벤치마킹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협력 도시로서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