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18회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화려하게 개장됐습니다.
마침 개천절이기도 한 휴일이어서 그런지 축제장인 안성맞춤랜드의 주변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 했고, 부스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김정순 엄순옥 리포터가 사람들을 만나 봤습니다.
[안성 김정순 리포터] 어제 밤에 화려한 전야제로 사람들을 흥분시킨 탓인지 오늘(3일)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물결을 이루었습니다.
오늘부터 7일까지 닷새동안 열리는데요. 바우덕이 축제는 메인무대, 장터 무대, 시민예술무대, 실내 공연장에서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 등 다채롭고 각 나라별로 수준 높은 공연이 전개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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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엄순옥 리포터] 이번 축제는 유료부스가 상당히 늘었습니다.
남사당 6마당 체험존은 무료였지만 안성 5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안성맞춤 명품관, 1865년형 안성장터에서 옛 장터의 먹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부수마다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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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날인 3일 우석제 안성시장은 축제장 투어에 나서며 시민들과 행사를 즐기며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vcr] 우석제 시장과 안성사람들 더원방송 리포터들 연호
안성시 금강면에서 모텔 뮤를 새로 개업한 한 지역 대표는 바우덕이축제장을 찾는 원거리 외지인을 위해 무료숙박을 자청하고 나서 관심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행사 관람객 한분이 혼절하는 일이 발생했지만 축제장에 상주한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응급조치가 뒤따랐습니다.
땅거미가 내려도 축제장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가슴에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한웅큼씩 농축되는 분위기입니다.
여기는 안성맞춤랜드 더원방송 엄순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