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곳] 수도권 천고마비 가을 명소 네 곳 추천

  • 기사입력 2018.09.24 09:38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추석 연휴 귀향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지만  명절 때만 되면 스트레스를 받는 가족들.

특히 명절이 되면 갈 곳이 없어 우울한 이들에게 추천하는 가을 명소 세 곳을 추천해 본다.

 

#안성맞춤랜드와 안성팜랜드

경부고속도로 안성ic나 중부고속도로 일죽ic를 통해 갈수 있는 안성맞춤랜드와 안성팜랜드는 가을정취와 심심하지 않을 만큼의 프로그램들이 없어도 좋은 곳이다.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상설공연도 볼 수 있고,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잔디공원, 분수광장이 있다.

텐트를 통해  숙박이 가능한  곳으로 최근에 개발한 둘레길은 가을맞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것으로 보인다.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는 10월 2일 전야제 3일 개막돼 7일까지 계속된다.

안성팜랜드의 드넓은 목장에 핀 코스모스행렬과 목동축제도 안가보면 후회할 정도.

 

#한국민속촌

 

경부고속도로 수원 신갈ic를 통해 가볼수 있는 한국민속촌은 또 어떤가.

이곳은 22일부터  추석연휴 관람객 맞이 프로그램 ‘한가위 좋을씨고’를 5일동안 개최한다. 

 

 전통풍습도 체험하거나 다채로운 민속놀이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한가위 퀴즈를 맞히면 전통 떡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자유이용권을 최대 44%까지 할인해준다고 한다.

 

 

#시화호조력문화관 달전망대

그래도 답답하다고 느끼는 연휴 관람객들은 안산과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를 찾아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탁트인 바다 전망도 그럴듯 하지만 조력발전소와 티라이트휴게소 사이에 개관한 시화호조력문화관의 달전망대에 오르면 아찔하면서도 가슴이 뻥 뚫리지 않을까 싶기 때문.

 

.특히 75m 높이의 타워 전망대의 360도 원형의 유리데크를 걷게 되면 절로 움찍하면서도 다가오는 풍광 때문에 울면서도 웃게되는 곳이라고나 할까.

 

운이 좋을 경우 환경관련 프로그램이 잔디광장에서 열리게 되면 보너스를 받는 기분도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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