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청년들은 일할 곳이 없고, 중소기업은 일할 사람 찾기가 쉽지 않은 이른바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청년, 수원산업단지에 살어리랏다’의 주제로 제6회 ‘참시민 토론회’ 자리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염태영 시장이 진행자로 나선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주는 ‘수원산업단지 청년 친화형 기업단지 조성’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부조화 현상이 발생하는 요인을 점검하고 정책책임자·전문가·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버스 증차 등 산업단지 출퇴근 여건 개선책 마련 ▲산업단지 주변 주차공간과 주거시설 확충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시민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은 정책을 수립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