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평택시는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만들기 위한 민선7기 첫 조직개편(안)이 마련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안)은 일자리가 풍부한 환황해권 경제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환경 도시,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교육 도시, 삶이 풍성한 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는 조직개편이 되도록 노력했다.
특히 문화예술과 관광을 분리 강화해 예술의 전당, 평택박물관 건립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개편으로 평택시 행정기구는 기존 8국, 67과, 3직속기관, 7사업소, 2출장소, 22읍·면·동과 동일하고, 정원은 기존 1,918명에서 1,975명으로 57명 증원된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제202회 평택시의회 임시회(10.15~10.23)에 제출되어 심의를 거쳐 빠르면 11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