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과 사고] 유통기한과 무게 속인 식품제조·판매 업체 대거 적발

  • 기사입력 2018.09.18 14:46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 더원방송 사건과 사고 뉴스 진행 김경훈 뉴스캐스터     ©OBC더원방송


[더원방송]  추석 명절 특수를 틈타 제조일자를 거짓 표시와  유통기한을 변조한 부정․불량 식품 제조 을 만들어 팔아 온 업체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습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 실태를 점검한 결과 65개소에서 71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최근 단속은 수산물제조․가공업체와 축산물 취급업체 등 총 338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들 위반업체에 대해 64건은 형사입건하고 7건은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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