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가짜 사기 사이트를 만들어 고액을 편취한 투자 사기범 들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18일 경기남부경찰청은 A씨(31) 등 7명은 고액배당을 미끼로 44명이 투자한 2억7천만원을 편취함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동안 인터넷 파워볼 등에 베팅해 고수익을 올렸다는 홍보 쪽지를 네티즌들에게 무작위 발송 한 뒤 이를 보고 접근한 피해자들에게 패턴분석을 통해 수익을 대신 내주겠다고 속여 온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