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형 사회구축’을 주제로 2018 하계 다보스 포럼이 열린 중국 텐진(天津)시를 방문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현지시각 19일 ‘일자리의 50%가 사라진다면?(What If: 50% of Today's Jobs Disappear?)’ 주제로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이날 토론에서 트롤스 룬 폴센(Troels Lund Poulsen) 덴마크 고용부장관, 힐러리 코탐(Hilary Cottam) Participle社 설립이사 등과 함께 4차산업혁명시대가 가져 올 대량 실업문제 해법에 대해서 논의하면서, 기본소득을 그 해법으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