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종 종로구청장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2기 회장 선출

  • 기사입력 2018.09.17 13:04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더원방송] 수원시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는 2018년 하반기 정기회의와 정책 박람회·토론회를 17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9개 지자체 단체장,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가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정책토론회는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교수의 지역 단위 지속 가능한 발전 추진기반 강화 방안 주제발표와 ‘지방정부의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종합토론 좌장을 맡은 염태영 시장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 지구적 노력이 실질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우리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가장 앞서가는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제2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는 2017년 6월 설립됐다. 현재 26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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