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운암공영주차장 증축 불가피

  • 기사입력 2018.09.17 12:40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 1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운암공영주차장 증축사업 주민설명회를 운암공영주차장 김재만 상인회장과 100여명의 지역주민 및 상인들이 참석하여 오산시 교통과장으로부터 사업전반에 걸친 설명을 듣고 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장 등과 사업추진 및 향후 운영에 대한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졌다.     © 김정순 리포터


[더원방송]  오산시는  원동 812-5번지에 위치한 운암공영주차장 증축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운암 공영주차장은 2007년에 1층 2단 차량 410대 수용 능력으로 조성됐지만  현재 1일 평균 1,800대를

수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 예산 55억을 투자해 오는 1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착공해  2019년 6월까지 증축공사를 완료예정이다.

 

포화상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증축이 불가피하지만  공사기간 중 주차난 해소도 중요하기 때문에 시는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 추가설치와 지하주차장 조성, 공영주차장 주변 노상주차장 폐지 등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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