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오산시는 원동 812-5번지에 위치한 운암공영주차장 증축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운암 공영주차장은 2007년에 1층 2단 차량 410대 수용 능력으로 조성됐지만 현재 1일 평균 1,800대를
수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 예산 55억을 투자해 오는 1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착공해 2019년 6월까지 증축공사를 완료예정이다.
포화상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증축이 불가피하지만 공사기간 중 주차난 해소도 중요하기 때문에 시는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 추가설치와 지하주차장 조성, 공영주차장 주변 노상주차장 폐지 등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