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018 화성 시민체육대회가 각 읍·면·동이 마을의 특징과 자랑거리를 살린 기수단의 입장하고 있다. © 김정순 리포터 |
[더원방송] 화성시가 ‘2018 화성 시민체육대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시민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순위제를 폐지하고 26개 읍·면·동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각 읍·면·동이 마을의 특징과 자랑거리를 살린 기수단이 입장했다.
 ▲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 화성 시민체육대회 화합한마당 명랑운동회에서는 각 읍·면·동이 4개 팀으로 연합해 전략전술 줄다리기와 애드벌룬 굴리기, 색판 뒤집기, 꼬리풍선 밟기, 박 터뜨리기 경기가 이어졌다. © 김정순 리포터 |
체육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등 13개 정식종목과 농악경연으로 진행돼, 시민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