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방송] 수원시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수원 나눔 한마당’을 15일 개최했다.
이날 시설 종사자·공무원 19명, 마을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 등 31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나눔으로 따뜻한 수원 만들기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은 수원시·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수원사회복지협의회·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수원시상공회의소·수원시기독교연합회·수원시불교연합회·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수원시의사회 등 수원시 대표 기관들이 모여 협약을 체결하고, 질병·빈곤 등으로 힘겨워하는 소외계층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생애주기별 홍보·체험 부스와 재난 상황 대처요령 교육과 심폐소생술·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