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축제 거리퍼레이드 5만5000관람객 물결

  • 기사입력 2018.09.15 18:03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2018 천안흥타령춤축제의 거리댄스퍼레이드에만 5만5000여명의 구름 관중을 물결을 이루었다고는 보고다.

 

전체적인 관람객은 차후 밝혀지겠지만 비마져 쏟아졌지만 우려는 기우가 됐다. 14일 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에 이르는 0.55km 구간에서 펼쳐진 거리댄스퍼레이드는 국내·외 32팀, 1700여명이 참가했다.

 

23팀은 양보할 수 없는 경연을 펼쳤다. 결과적으로 대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팀이 차지했고, 금상은 문화의숲코드와 조지아 팀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단국대 팀과 말레이시아 팀이, 동상은 선문더월드 팀과 터키 팀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은 상명대 팀과 점핑 팀, 괌 댄스팀과 스페인 팀이 받았다.

 

▲ 구본영 천안시장은 각 나라 참가선수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보자며 아쉬움을 남겼다.     © 김경훈 기자

 

구본영 시장은 “ 이 축제의 감동을 그대로 간직해 주시고 내년 거리댄스퍼레이드에서도 변함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또 다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6일까지 국제춤대회, 전국춤경연대회,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등 ‘천안흥타령춤축제2018’가 계속해서 이어진다. 자세한 일정은 천안흥타령춤축제 공식홈페이지(cheonanfestiva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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