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수원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의결한 수원시의회 14일 제338회 임시회가 14일 11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의결에 앞서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분당선 1단계 사업인 성남 정자에서 수원 광교 구간은 2016년 개통됐으나 2단계 사업인 광교에서 호매실 구간은 아직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신분당선사업은 2006년 국토교통부로부터 확정, 고시되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했던 사업이지만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아직 착공을 못한 채 표류중입니다.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도 “자전거 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투자와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제안했습니다.
김의원은 “도로의 연결성이 부족하고 노면상태도 불량하며 도로 적치물과 상업용 간판, 불법주차차량으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가 차도로 내 몰리는 형편”이라고 지난해 6월 이후 재차 지적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