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가 민원조정관제를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경기도의 언제나 민원실은 1일 평균 297건중 2010년 출범이후 올해 7월말까지 야간(전일22시~다음날 09시까지) 시간을 이용한 민원은 평균 22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도는 민원조정관 도입과 함께 열린민원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10월부터 우선 전담인력 3명을 민원조정관으로 시범 배치한 후 일반업무등 까지 점차 확대할 방침입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은 쉬도록 했고, 화요일과 목요일만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하고 24시간 운영제는 폐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