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삼성전자의 나눔 워킹페스티벌 하면 1대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모집해오고 있습니다.
오늘 복지화성대축제를 겸해 개최된 화성지역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을 다녀 왔습니다.
김정순 리포터가 현장속으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화성 김정순 리포터] 여기는 화성시의 동탄센트럴파크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사람들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그토록 기다려왔던 가을 햇살과 바람을 쐬며 가족들과 함께 걸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속으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이른바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복지화성대축제’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화성시와 삼성전자의 공동주관으로 시민 참가비 5천원과 삼성전자의 기부금을 1대1 매칭해서 모두 2억 5천만 원이 모금됐습니다.
지난해 2억1천만원보다 모금액이 4천만원이 더 늘어나 참가자가 늘어났다는 소식입니다.
이 금액은 저소득 가정과 청소년 장학금 등으로 사용되어질 예정입니다.
이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기업 40여개가 참가하는 복지화성 대축제도 열렸는데요.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시민들과 나눔 사회복지의 가치를 공유했습니다.
오는 15일에는 평택에서도 나눔워킹페스티벌이 열리는데요. 지난해 평택 나눔페스티벌때는 날씨탓으로 사람들의 참여가 적어 안스러웠는데 이번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