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메르스 때문에 곤욕을 치뤘던 경기도가 긴급 재해대책본부를 가동으로 메르스 대비에 나섰다.
8일 국내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발생했기 때문인데 3년전 메르스 발생 당시 초동조치가 미흡했던 경험과 이재명 지사의 특별지시 때문.
9일 경기도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경기도민은 없는 것으로 알려 졌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186명이 감염되고 38명이 목숨을 잃었다.
때문에 이번에는 접촉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대응 수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물론 감영병 대응 매뉴얼 대로 비상근무에 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