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원장 "남북교류 선두적 역할 수행할 터.."

  • 기사입력 2018.09.07 12:58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평화경제추진위원회가 첫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장현국 위원장의 포부 일성. 이날 평화경제추진위는 부위원장으로 김경일(파주3)의원과 유상호 의원(연천)을 선출했다.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의 역사적 전환기에 남북교류의 선두적 역할 수행할 것입니다” .

 

6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평화경제추진위원회가 첫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장현국 위원장의 포부 일성. 이날 평화경제추진위는 부위원장으로 김경일(파주3)의원과 유상호 의원(연천)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통일기반조성담당관의 경기도 남북교류 추진 사항 업무보고를 통해 현황을 살피고 평화경제추진위원회의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평화경제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오는 10월, 경기도의회 제313회 임시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장현국 위원장은 “이제 경기도가 새로운 시대에 중심이 되기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단기‧중기‧장기별 평화경제교류 정책 사업을 발굴해야한다”며 “개성공단 활성화나 개성관광사업 등 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방북추진단 구성을 통해 평화협력의 시대에 발맞춰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일 부위원장도“통일경제특구법안 제정 촉구 및 DMZ 생태평화지구 추진등 토대 마련을 위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낼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역시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유상호 의원은 “역사적 교류,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남북교류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