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평화부지사, DMZ수학여행 평화통일 프로그램 신설 주문

  • 기사입력 2018.09.07 12:25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6일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국 학생들의 수학여행이 가능해질 경우 평화통일 프로그램을 접목해보라고 주문했다. 또 개성 수학여행 실현가능성도 가늠해 본 것으로 알려졌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6일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를 방문, 'DMZ‘ 정책행보를 이어 갔다.

 

이 부지사는 이날 유돈현 도 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부터 관련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캠퍼스 내 주요 시설들을 돌아 봤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지난 8월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DMZ 일원을 돌아보며 DMZ 수학여행과 연계한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DMZ 일원 수학여행이 시행될 경우 평화통일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접목 또는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향후 개성 수학여행이 실현될 것을 가정해 학생들을 위해 어떠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할 수 있을지, 도 차원에서의 지원해야 할 방안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가늠해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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