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오산시는 2035년 오산도시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가졌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정책시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구상한 ‘동그란 도시, 함께 성장하는 오산’이라는 미래상과 세부전략을 설명하고, 목표연도 2035년, 계획인구 37만명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도시발전축 다양화에 따른 1도심 2부도심 3지구중심의 공간기능 위계를 구축하고, 도시기능 집적도 강화와 탄력적인 인구배분 계획을 위해 기존 3개 생활권을 4개 생활권으로 구분하는 등 인근 대도시와의 연계 대응과 자체적인 자족기능과 정주여건 향상에 목표를 뒀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하여야 하는 법정계획이자, 토지의 이용ㆍ개발 및 보전과 관련한 모든 공간계획들의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