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의회 건설위원회의 도 청사 신축 현장 방문 © 김경훈 기자 |
[더원방송]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가 수원 광교 경기도 신청사 건립 현장을 챙기기 시작했다.
조재훈 위원장과 은 제330회 임시회 기간인 3일 지난해 착공된 신청사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재원마련과 시행착오는 없는 지 등을 살폈다.
경기도는 2020년 12월 완료예정으로 2만 9184㎡ 부지에 연면적 14만 8090㎡ 규모의 경기도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 신청사 건립(경기도청사 지상 22층, 지하 4층, 도의회청사 지상 12층, 지하 4층)에는 3867억원(건축비 3117억원, 토지비 610억원 등)이 투입된다.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간 경기도 신청사는 8월말 현재 공정률 10.24%(도본청 지하1층, 도의회 지하3층 골조 공사 중)를 보였지만 시공사인 태영건설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고발되었다는 보도를 접하자 부실시공과 위법사실 등의 문제가 불거져 해당 사실확인과 대책마련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