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김영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천가평)이 자유한국당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으로서 행보를 시작한다.
지난달 20일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연찬회에서 경기지역 의원들은 차기 도당위원장에 김영우 의원을 추대하기로 거론했고,같은 달 27일 2018 도당위원장 공모에 단수 후보로 등록해 31일 운영위원회에서 도당 위원
이제 중앙당 비대위에서 승인만 남겨놓은 상태다. 임기는 1년.
김영우 도당위원장은 “경기도민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당의 화합과 진정한 변화를 통해 더 큰 경기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 포천태생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후 YTN 기자로 일했다. 2008년 18대 국회의원이 된 김영후 의원은 내리 3선을 했다.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수석대변인, 혁신비대위원, 국회 국방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