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31일 제20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달 19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 맹의석 의원은 ▲‘아산시 교통관리센터 설립 건의’의 주제로, 장기승 의원은 ▲‘아산시 교육경비 지원 문제와 아산 문예회관 및 의원회관의 조속한 신축’의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장기승 의원은 ‘아산시 교육경비 지원문제와 아산 문예회관 및 의원회관의 조속한 신축’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장 의원은 “우리 시의 유·초·중·고 학생은 모두 4만 6,860명으로, 아산시 전체 인구 대비 14.2%에 달하며, 천안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학교와 학생수이지만 충청남도교육청이 아산시로부터 지원 받은 경비 확보현황을 보면 급식경비를 제외한 교육경비만을 볼 때 지방세 대비 많은 금액이라고 볼 수 없다” 고 했다.
이어, “아산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제3조에 의하면 ‘ 2015년부터 2018년도 현재까지 조례상 기준액 3% 보다 낮은 평균 1%대로 교육경비가 지원되고 있어 충남 15개 시군 중 최하위이다”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에 유일하게 없는 아산 문예회관의 조속한 신축과 의원회관 건립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영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초에 계획하고 시행한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여 계획대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