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공직자들이 신이 나야 시민들도 행복하다.”

  • 기사입력 2018.08.30 14:35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 29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민선7기 시정철학 공유 워크숍에서 간부 공무원 150여명과 서철모 시장     © 김정순 리포터

 

[더원방송] “공직자들이 신이 나야 시민들도 행복하다.” 29일 열린 ‘민선7기 시정철학 공유 워크숍’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실현을 위해 공직자들과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에 나선 서철모 시장은 간부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철학 및 비전공유 특강을 했다.

 

이어, 민선 7기 공약 수립 방향, 시 재정전망과 2019년 본예산 편성 계획, 민선 7기 공약 추진과정 등이 공유 됐다.

 

시정운영 공감 토론에서는 ▲일한 직원이 인정받는 공정한 인사시스템 확립 ▲폭력을 포함한 각종 외부요인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현장 행정 중요성 ▲읍면동 순환 현장 시장실 운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도시구상 등에 대해 서 시장과 간부공무원의 격의 없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 14일까지 ‘공직자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해 총 747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오는 9월 초까지 ‘행복화성1번가’를 통해 시민정책 제안을 받아 민선 7기 공약으로 시장 취임 100일인 10월 10일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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