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평생학습포럼 수원개막 오산 방문

  • 기사입력 2018.08.30 12:51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2018 세계평생학습포럼’이 3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개막됐다. 31일 오후에는 파스칼의 세계석학들이 혁신교육도시 오산을 방문하게 된다.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2018 세계평생학습포럼’이 3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개막됐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스칼(PASCAL)이 공동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새로운 경기 1,000년, 평생학습으로 길을 열다’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체로서의 학습도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포럼은 오는 1일까지 개최됩니다.

 

전문가 집합체인 파스칼(PASCAL)의 석학들과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장 등 20여 개국 70여 명의 해외인사와 국내·외 평생학습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기조강연으로 셜리 월터스(Shirley Walters) 웨스턴케이프 대학교 교수의 ‘도시와 공동체 내에서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학습: 교육학, 정치 및 조직화’와 한숭희 서울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성과 학습사회 재개념화’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이어 주제발표와 토론은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학습도시 네트워크의 지속성’을 주제로 로베르타 피아차(Roberta Piazza) 카타니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역문제 해결책으로서의 평생학습’을 주제로 도로시 루카디(Dorothy Lucardie) 호주 성인학습연합회 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세 번째 세션은 ▲‘고령화시대 비전으로서의 평생학습’을 주제로 피터 컨즈(Peter Kearns) 파스칼 이사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전개했습니다.

 

최운실 아주대학교 교수는 이번 포럼을 종합 전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결과 공유 및 토론을 진행합니다.

 

한편 31일 오후에는 전문가 집합체인 파스칼(PASCAL)의 석학들이 경기도 교육혁신도시 오산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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