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 기사입력 2018.08.27 12:24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가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일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 소식이  27일 경기도보와 관보를 통해 공개됐다.

 

 도에 따르면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총 209만 8천917㎡에 킨텍스 1·2전시장(12만㎡)과 고양관광안내센터, 앰블호텔, 원마운트 등 킨텍스 지원시설(123만㎡), 고양관광문화단지 일부(75만㎡)가 들어 선다.

 

도는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국제회의 복합지구 공모에 고양시 킨텍스 일대를 신청해 인천시 송도, 광주시와 함께 복합지구로 승인받았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되면 개발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대체산림조성비, 농지보전부담금, 용적률 완화 등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는다.

 

홍덕수 경기도 관광과장은 “내년에 수원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추후 지정요건에 맞추어 남부권역의 거점으로 수원컨벤션센터 일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할 계획”이라며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기도 브랜드 마케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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