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평택 브레인시티 사이언스파크 사업에 성균관대가 불참을 결정한 것과 관련 후속대책을 용역결과에 따라 대응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5일 후속조치 마련을 위해 우선 시행사인 중흥건설 등으로 하여금 보상일정을 주민들에 밝히도록 하고, 향후 이 지역에 대해 컨설팅을 받아 대안을 찾기 위해 용역비를 이번 추경에 상정하기로 했다.
용역 결과에 대해서는 시민들께 투명하게 알리고 추진할 계획이다.
25일 평택시는 평택호 관광단지 일부해제, 현덕지구 경기도 특별감사, 브레인시티 성균관대 사업참여 포기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전면적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과 관련해서도 병원설립 관련 협의내용을 파악하고, 시민에게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물론 시민단체가 감사를 요구할 경우에도 응할 것이고, 잘못했을 경우 상응한 인사조치도 고려하고 있다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