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는 예정대로···시민단체 감사요구 수용

  • 기사입력 2018.08.25 15:49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평택시청사 전경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평택 브레인시티 사이언스파크 사업에 성균관대가 불참을 결정한 것과 관련 후속대책을 용역결과에 따라 대응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5일 후속조치 마련을 위해 우선 시행사인 중흥건설 등으로 하여금 보상일정을 주민들에 밝히도록 하고, 향후 이 지역에 대해 컨설팅을 받아 대안을 찾기 위해 용역비를 이번 추경에 상정하기로 했다.

 

용역 결과에 대해서는 시민들께 투명하게 알리고 추진할 계획이다.

 

25일 평택시는 평택호 관광단지 일부해제, 현덕지구 경기도 특별감사, 브레인시티 성균관대 사업참여 포기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전면적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과 관련해서도 병원설립 관련 협의내용을 파악하고, 시민에게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물론 시민단체가 감사를 요구할 경우에도 응할 것이고, 잘못했을 경우 상응한 인사조치도 고려하고 있다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