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4개 소방서 171안전센터 방화복 세탁기와 건조기 지급

  • 기사입력 2018.08.25 15:36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방화복 전용세탁기와 건조기가 간절했던 소방관들, 오는 9월이후 전체 지급한다는 소식에 반색하는 분위기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내 모든 소방서와 안전센터 등에 방화복 전용세탁기와 건조기가 보급된다.

 

이번 추경에 13억 의원 예산이 소방관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반영됐기 때문.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세탁기와 건조기 지급 시기는 1회 추경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는 대로 9월부터 올 연말까지다.

 

지급대상은 도내 34개 소방서와 171개 안전센터를 대상으로 방화복 세탁기 41대(9,900만원), 세탁물 건조기 336대(3억6,960만원), 개인안전장비 보관함 2,775개(8억3,250만원)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두고 한 소방관은 “방화복의 경우 잘못 세탁하면 순 기능을 잃기 때문에 전용세탁기와 건조기가 필요했는데 다행”이라며 “그동안 찝찝했는데 대우받는 기분이 든다”고 반색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