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사건과 사고 소식입니다.
17일 12시 46분 쯤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 1191-2 소재 창고로 보이는 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송탄소방서와 평택경찰서 서탄파출소 박창우 경장 등에 따르면 "날씨가 덥고, 바람이 부는 이유도 있어
1시간 이상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직까지 화인과 피해 상황 등 파악을 하고 있지만 화재진압에 우선을 두고 있습니다.
목격자인 한 주민은 "시커먼 연기가 멈추지 않고, 소방차량이 출동했지만 건물의 형체가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