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후보, "말로만으로 끝나지 않겠다"

전순옥 소상공인특위 회장들과 대화 가져

  • 기사입력 2018.08.17 02:18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실물경제에 체감되는 공약을 제시해 공감을 사겠다는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소상공인 특위 회장들과 만나 애로를 청취했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김진표 후보는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커피숍에서 소상공인 특위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진표 후보는 이날 전순옥 소상공인특위 위원장과 이향숙 회장(한국여성주얼리산업회), 권오금 회장(한국차양산업협회), 이승훈 대표(한국전시산업정책포럼), 김경배 회장(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등을 직접 만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청했다.

 

우리나라 소상공인 자영업자수는 570만선이지만 직원이 없는, 1인 영세업자도 407만명에 달하고 있다. 현재 문재인 정부는 카드수수료 감면,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범위 확대, 근로장려세제 적용대상 확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등 대책을 발표하고 실행하고 있으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진표 후보는 당대표 공약으로 경제혁신본부를 즉각 만들고, 그 본부장을 당대표가 직접 맡아 경제문제를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경제혁신본부 산하에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설치해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대상을 명확히 한뒤 소상공인, 자영업자 문제 해결을 위한 비전과 희망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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