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현장] 73주년 광복절과 용인평화의소녀상 성금기탁자 명판 제막

  • 기사입력 2018.08.15 19:08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 오늘은 73주년 광복절행사가 전국 각 처에서 열렸습니다. 더원방송은 경기도와 용인시의 표정을 취재했습니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이 되는 해로서  광복절 73주년 기념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엄수됐습니다.

  

저희 더원방송은 경기도와  용인시청에서 열린 광복절과 용인평화의 소녀상 건립 1주년 기념식장을 다녀왔습니다.   김정순 리포터가 백군기 용인시장을 인터뷰했다고 합니다. .

 

[김정순 리포터]  대한민국 만세삼창이 울려 퍼지는 이곳은 광복 73주년을 기뻐하고, 되새겨보는 자리입니다.

 

▲ 15일 제73주년 광복절 경기도의 3부 요인과 애국지사 보훈단체 도민들이 참가한 기념행사.     © 김경훈 기자


 

이재명 지사와 송한준 도의회 의장, 이재정 도교육감도 수원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애국지사를 모시고, 만세삼창을 외쳤습니다.

 

[VCR]

경기도 용인시청에서도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건한 시의회 의장이 시민들과 목청높여 만세삼창을 외쳐댔습니다.

[VCR]

 

광복절 행사에 이어 백 시장과 이 의장 등은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평화의 소녀상 1주년 기념식도 시민과 함께 했습니다.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노력중인 용인평화의 소녀상 관리의원회가 성의를 다해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 용인평화의소녀상 건립 1주년, 조형물을 제작하는데 성금을 기탁한 이들과 단체가 기록된 명판이 제막됐다.     © 김경훈 기자


[VCR]

 

하얀 줄이 당겨지가 성금을 기탁했던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진 명판이 뙤약볕 아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해 8월 폭우 속에 건립된 용인평화의 소녀상은 시민 775명과 90개 단체가 힘을 모았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 지난해 평화의소녀상 건립도 엄숙한 현장을 함께했던 백군기 용인시장이 더원방송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지난해 인터뷰때보다는 젊고 강단이 있는 분위기 였습니다.     © 김경훈 기자

 

[인터뷰]  백군기 용인시장

 

 

앞서 14일에는  경기도 광주 등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기림일이 국가 지정 기념행사로 열렸는데요.

참석자들은 똑같은 역사가 되풀이지 말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갈라진 나라가 하나로 통일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