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민선7기 단체장에 관한 소식중 이번시간에는 경기도 화성시의 서철모 시장의 동정을 엿봤습니다.
지난 6월 13일 당선이후 화성시장으로서 선서를 하고 첫 결재를 했습니다.
당시 서철모 시장은 기분 좋은 변화와 행복한 화성을 만들겠노라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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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배경에는 상식과 혁신, 포용이라는 기본 철학이 담겨 있었고, 그 변화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게 될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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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철모 시장이 처음 시도하고 있는 프로젝트중 '행복화성 1번가'라는 시민제안 창구가 개설 한달만에 3천건에 도달하고 있는데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 자신이 내걸은 공약을 매년 버전 업을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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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시장은 △시민소통광장 △시민정책배심원제 △혁신읍면동제를 통해 중앙과 지방의 권한을 시민에게 돌리겠다는 계획을 차근하게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국가유공자’를 우선적으로 품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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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역동적인 화성시가 균형적인 발전을 추구해야한다고 누구나 한마디씩 하지만, 서철모 시장의 생각은 다른 것 같습니다.
동탄과 향남 그리고 서신이 똑같을 수 없다고 보고 특성 자체를 살려나가겠다는 의지가 강해 보입니다.
지난 27일 열린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착수보고회를 들여다보면 서철모 시장의 새로운 시정구상의 축들이 단계적으로 가동될 것이라는 것을 엿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취임 직 후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구상에 화성시민들의 생각과 마음을 담아내서 새로운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려는 구체적인 복안이 곧 다가올 취임 100일이 되는 날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그날 다시 한번 짚어 보기로 하고, 민간 7기 단체장을 엿보는 시간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더원방송 김경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