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오늘(8일) 오전 8시 48분 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장자산업단지 소재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원인모를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배관 점검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방문 중 사고보고를 받았는데요.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현장으로 급파해 지휘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과 피해자 수습에 나섰습니다.
해당 발전소는 2015년 12월에 착공해 지난 4월부터 7월 27일까지 시험가동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