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평택도시공사는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이용 대금지급방법을 전면 개선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업 수행 시 발생하는 하도급계약 체결 및 하도급 대금과 노무비, 건설기계 임대료, 자재대금 등을 청구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에 대하여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이용 처리한다.
이에 건설근로자, 하도급업체, 장비·자재업체 등도 대금의 적기 지급 및 처리현황, 지급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하도급업체나 협력업체에게 지급되어야할 임금 등이 체불되는 일이 현저하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향후 발주하는 모든 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도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