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양 기관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행정협력회를 진행하고 있다. © 김정순 리포터 |
[더원방송]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2018년 행정협력회를 7일 개최했다.
이날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등 주요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상호협력을 높이기 위해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평택시는 평택항 마라톤대회 개최에 따른 협조사항과 뱀장어 어도설치 해역이용, 서해대교 주변 항만친수공간 조성, 아쿠아벨벳 프로젝트 등에 대해 협력을 구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국제여객터미널 신축 이전에 따른 기존 터미널 활용과 항만배후단지 개발, 항내 임시주차장 설치, 항만종사자 종합복지관 건립에 대해 설명하고 협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양 기관의 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홍원식 청장은 “평택‧당진항을 지속 성장시키면서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시의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