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관내 보호수 10주 보호 공사 착수

  • 기사입력 2018.08.03 13:17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 수원시 관내에 보호수 작업을 하고 있다.     © 김정순 리포터


[더원방송]  수원시가 재해 우려가 높은 보호수에 대한 보호 공사를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수령이 800년인 향나무(팔달구 우만동) 등 500년 이상 된 것이 5그루, 400년 이상 6그루, 300년 이상 10그루, 200년 이상 2그루, 100년 이상 1그루다. 수종 별로는 느티나무 19그루, 은행나무 2그루, 향나무 2그루, 소나무 1그루다.


그 중 작업 대상은 신풍동(1)·하광교동(1)·파장동(3)·남창동(2)·지동(1)·영통동(1)에 있는 느티나무 10주로 모두 수령이 300년이 넘은 보호수다.

 

지난 6월 영통 단오어린이공원의 강풍에 부러진 사고 직후 관내 보호수의 가지·줄기 부분 부패 현황 등 나무의 외부 생육상태와 동공(洞空, 속이 빈 부분)을 종합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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