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이필영 천안부시장은 시청의 각 현업부서에서 배치 근무한 하계 아르바이트 학생 90여명과 2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정토의를 통해 최우수 조에 선정된 정 모 학생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천안’이라는 주제로 진로 맞춤형 교육, 취업지원센터 개선, 청년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자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이필영 부시장은 “청년들이 현재 겪고 있는 고민에 대해 천안시도 같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겠다”며 “학생들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시정 업무를 경험하면서 느낀 다양한 의견과 개선점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