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오산시 김문환 부시장이 부임하자마자 폭염에 따른 안전관리에 우선적인 동정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김문환 부시장은 지난 27일 폭염대처 긴급대책회의을 갖고 31일 김문환 오산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관내 111개소의 무더위쉼터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김문환 부시장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냉방기 작동상태와 쉬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청취하고 나섰다.
김문환 오산부시장이“폭염피해를 완화시킬 수 있는 최우선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오산시 안전총괄과 이성우 과장은 “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헤 하루 6~7대의 살수차량으로 100~20킬로미터를 매일 살수하고 있다”며 폭염특보 발효 시는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해 열대야 피해를 완화하도록 노력중이라고 덧붙였다.
오산시는 현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관리사와 문간호사를 통해 매일 전화문진과 방문활동을 전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