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3개 사업 선정

  • 기사입력 2018.07.31 13:22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 중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모습. <제공=수원시>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수원시는 2018 수원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사업 분석 과제로 3가지 사업을 선정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3가지 사업은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분석’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빅데이터 분석’, ‘홍보 매체 분석을 통한 시정 홍보 방안 분석’ 등이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분석은 신용카드 결제정보, 통신사 중계기 신호 정보, 온라인 게시물(기사, SNS 게시글·댓글)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한다.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은 10월 6~7일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데이터 분석’은 수원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의 성별·지역, 수강 강좌 정보 등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것이다.

 

‘홍보 매체 분석을 통한 시정 홍보 방안 분석’은 홈페이지 검색 기록, SNS 게시물에서 주요 키워드 중심의 긍정·부정 반응, 정보 유입 경로 등을 분석해 수요자 중심 시정 홍보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