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직장 내 성희롱 신속 징계 재발방지 약속"

  • 기사입력 2018.07.31 15:03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발생한 간부 공무원의 성희롱 사건에 대해  엄정한 징계와 재발방지를 지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본청 과장급 A 공무원이 미투 사건에 연루돼 외부기관인 성폭력상담소에 의뢰한 결과 성희롱이 인정됨에 따라 지난 27일자로 타 부서로 전보 조치했다.


정 시장은  지난 19일 개최된 ‘성희롱 고충심의위원회’에서 간부 공무원이 여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심의결과를 23일 보고를 받은 즉시 철저한 조사와 함께 혐의자를 인사 조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 사건은 인사 고충 상담 과정에서 성희롱 사례를 인지한 감사관실은  직장 내 ‘성희롱고충상담소’에 사실을 알렸고, 지난 5월 30일 성폭력상담소의 정밀 조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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