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축산 분야의 피해가 잇따라발생하고 있습니다.
30일 천안시 농업정책과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양돈 5농가 50두, 양계 11농가 2만9,000수 가량이 폐사해 보험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밭 작물 피해도 예년보다 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천안시는 배와 포도농가에 관정 18개소, 고추와 인삼농가에 점적관수지원사업 7.1ha를 지원하고 시설하우스에 햇빛 차광망 설치를 지도중입니다.
천안시는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과 경로당 340개소 및 행정복지센터 1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면서 폭염대책에 올인중”이라고 밟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