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 고양시에서도 공용차량 무상공유서비스 행복카셰어가 28일부터 시작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행복카셰어는 2016년 5월부터 올 6월말까지 총 1만7,931명의 도민이 3,882대를 이용했다.
고양시는 양평군에 이어 두 번 째 도입된다. 이용자는 고양시민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자녀가정(가족관계등록부상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만 해당된다.
이용가능 차량으 모두 13대, 고양시청 공용차량관리실(덕양구)에서 차량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