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앞서 보도했던 대로 사랑의 열무김치가 담가져 용인지역 1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시 자원봉사자와 삼성전자 임직원 등 340명응 지난 13일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캠퍼스에서 아삭아삭한 열무를 다듬고 버무린 뒤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용인시청 공무원들과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자매결연한 원삼면 농가에서 재배한 열무를 수확했다.
김치담그기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채소값이 폭등하는 시기에 담가진 김치는 정성까지 버무려져 무더위에 원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