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in 현장] 수원시 재난재해 전문 봉사단 발대

  • 기사입력 2018.07.15 03:40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 재난 재해 현장에서 희망을 만들어 가는 자원봉사자들 이야기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재난이나 재해를 당해 좌절하고 절망할 때 이해관계를 불문하고 달려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자원봉사자들인데요. 

이제 재난재해 봉사도 맞춤형 전문봉사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김정순 리포터가 전합니다.

 

[수원] 수원시 재난 재해 전문봉사단이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 수원시 이한규 제1부시장이 수원시 재난재해 전문봉사단들을 위해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특별한 격려를 하고 나섰다.     © 김경훈 기자


[말씀] 이한규 제1부시장/경기 수원시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는 820개, 무려 34만9838명이나 활동중입니다.

재난과 재해가 발생했을 때 투입되는 전문봉사단은  2500여명이나 됩니다.

 

▲ 남을 구하는 현장을 마다않고 달려가는 우리동네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과 보다 전문적인 봉사를 위해 다각적인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는 임숙자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임숙자 센터장/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번 수원시 재난재해 전문봉사단은 11개 분야에 45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지난 포항지진 때 가장 먼저 달려가 급식봉사부터 시작했던 수원시 재난재해봉사단.

 

▲ 센터 근무 2개월이지만 열정적인 활동지원 역할을 하고 있는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이규일 팀장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이규열 팀장

 

특히 수원에는 대형병원과 시 보건인력이 자원봉사에 등록하고 활동을 시작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이날 이은애 연구원의 '재난과 자원봉사는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까?'의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습니다.

 

지금까지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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